나만의 이야기..

2009년 어떻게보면 대학 졸업하고나서 이러저리 취업한다고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물론 지금도 구직중이지만.. 조금 더 기술 배워보겠다고 전문 학교 들어가서 과정 마치고

과정 배우는 동안 같이 있던 분들에게 여러 도움을 받았던 기억..

그리고 모두 취업하고 성공하자고 수료식때 외쳤던 기억들..

다들 취직했지만 아직 구하고 있는 나의 모습......    운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정말인듯 싶은..

그래도. 2009년은 나름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게임을 만들어본 것도...  새로운 길을 알 수 있었다는 것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웃고 즐기면서 보낸 일도.....

지금 생각해보면 한 해가 빨리 지나갔다는 걸...  그리고 한살 더 먹어버렸다는 걸.....

정말....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소리를 외치고 싶다..

2009년을 발판삼아 다시 오르자고~!!

2009년이여~ 잘 가라~ 2010년엔 꼭 취직하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