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나의 일기'에 해당되는 글 180건
- 2011.04.07 하루 종일..
- 2011.03.29 레벨로써..
- 2011.02.12 아무것도..
- 2011.01.27 음.. 배경 레벨 디자이너로..
- 2011.01.19 입사한지 3일째..
- 2010.11.29 포폴 준비...
- 2010.11.24 날씨가 점점..
- 2010.10.20 4년차 동원 예비군 훈련 끝..
- 2010.10.12 한강 불꽃 축제...
- 2010.10.07 쭉 돌아다니면서...
하루 종일...
멍하게 길만 바라보고 ..
어떻게 꾸며야 하는 지.. 생각에 잠기고..
어떤 부분이 들어갈 수 있는 지에 대해 생각도 해봐야 하고..
오늘 하루는 그저 멍하니 보내기만 했다.
비도 오고... 기분이 영.. 아니네;;
3D 든 2D든.. 배경을 조합하고 꾸미는 건 재미있는 일이다.
유저가 플레이를 하면서 한 지역을 지나갈 때 어떻게 해야 유저가 쉽게 길을 찾아 갈 수 있는 지...
보다 재미있게 지나갈 수 있게 미로형식처럼 빠져나갈 수 있게 할 것인지...
이 이상은 이동하지 못하게 주변을 꽉 채우던지...
이런 점이 배경 레벨로써 재미있는 부분인것 같다..
물론 기획에서 나오는 거지만.. 거기에 살을 붙이는 건 배경레벨이 하는 일인 것 같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오늘도 작업하다. 전에 완료하긴 뭐하지만 완료단계의 맵을 다시 열어보고.. 조금씩 수정작업 도중에 이런 오브젝트가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원화분에게 이런 오브젝트가 필요할 거 같아 몇가지 그려달라고 부탁을 했다. 왠지 다 만들고 나선 몰랐는 데..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수정하다보니 딱 떠오르더라.. 좀 더 배경을 어떻게 꾸며야 부족하지 않으면서도 알찬 느낌이 들까? 란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
원래 배경 레벨이 생각을 자주 해야 하는 일이다. 마을을 꾸미고 필드 전체를 꾸미고 , 어떻게 하면 유저들이 길을 찾아갈 때 알기 쉽게 해주고,
어떻게하면 사냥터를 보다 알차게 할 수 있도록 꾸밀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든다..
3D는 2D와 달리 모델링이 들어가고 와이어 갯수에 신경 써야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꾸미는 건 똑같다..
역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배경을 조합할 때 유저들이 돌아다니는 상상을 해보면 한결 재미있게 배경레벨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 다만.. 맵 뽑는 게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뭐.. 나한테 딱 맞는 일이니 오래 해야할 것 같다. 하하..
자신이 재미있어 하는 직업을 찾기란 쉽지 않기도 하고.. 요새 또 취업란 이기도 하고.. 휴..
배치도.. 음....
배치도가 문제다.. 어떻게 배치하면 잘 어울리며...
유저들에게 딜을 어떻게 알려줄지...
그런 문제들....
고민고민... 에효..
아직도 배우는 중이지만 많이 생각하고 생각하고.. 감각을 익혀야 할 수 있겠다 싶다.
기획으로써. 생각이 너무 .... 많이 해야 한다...
물 표현을 어떻게 주면 자연스러울까도 생각를... 당연히 해야곘지만..
리소스를 생각하면.. 너무 잡아먹을 거 같은데..
끙...
아직 도통 감이 안온다..랄까??
레벨 디자이너로 시작했는데.. 아직 기획쪽보다 맵툴 관련 인계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음... 툴이 영..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에고..... 뭐 하여튼 이걸 얼른 배우고.. 기획쪽도 배워야 하는 데..
내 성격이 말이 없고 조용한 편이라... 자주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는 데...
끙..... 미챠.... 에고...
아오.. 맵핑 할수록.. 감이 안 잡힌다고 해야 할지..
밝은 분위기로 하나 더 만들고 있는 중인데.. 이거까지 하면.. 총.. 2개.. 개인작 완료..
학원에 가서 남은 자리에 앉아서 작업하고... 미완성 하나는 반실사긴 한데.. 거진 테스쳐가 들어가서...
내가 이력서 낼려는 종류와 틀리다는.... 캐주얼로 반 위주로 가는 데. 이 미완은.. 안 맞는 듯.. ;;;
그래도.. 완성은 해야지.. 하는 데... 안 잡힌다.. 우선 그 다음 포폴 배경..
이건 거진 끝나간다.. 원래 주말에 끝낼려고 했는데..
모델링이 잘 안되고... 컴퓨터 갑자기 무거워지고... 맥스 잘 안되고..;; 대략 난감...;
끙...;;
기온이 점점 떨어지는 구나..
오늘 연평도 장난 아니던데..
긴급 뉴스 속보에 또.. 해안에서 사고가 낫구나 싶었는데.. 민간 지역에 ... 에고..
어떻게 될련지.. 거참... 지켜볼 수 밖에 없구나..
.....
머리 좀 식힐 겸.. 서점에서 책 좀 보다가.. 산에 올라갔는 데...
언제나 생각이.. 이런 풍경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이제 시작해봐야겠다.. 에고..
드디어 4년차 동원이 끝났다..
... 더 말을 하고 싶지만..
피곤해서..
내일쯤에 다시 써야겠다.. 후하...
역시나 사람들 많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일찍 와서 자리를 잡았으면 했는 데.. 거진 시작 시간에 맞춰 도착해버렸다.
가는 것도 일이던데.. 사람들 따라 이동하니. 도착.. 하하..
뭐.. 일단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이리저리 돌아당기다가.. 그냥 길목 가에서 보았다.
그나마. 잘 보이는 곳이라서.. 끙..
여튼.. 구경하다가. 중도에 일찍 갈려고 했는데.
사람들 다리쪽에 밀려서.. 결국.. 도로따라 걷기 시작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는 데.. 길가에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더라..
역시 불꽃 축제 보러 모든 사람들이 온것 같다..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냥 길따라 사람따라 갔는 데.. 결국 빙 돌아서... 역 도착....
끙.. 그냥 다 보고 이동할 껄 생각이 마구 들었다..
멀리서 보는 것도 나름 괜찮던데... ...
머리를 식힐 겸 이리저리 돌아다녀보았다..
너무 하나를 만드는 데 붙드는 시간이 오래 잡아먹는 데.. 거진 3달째.. 완성이 되지 않는다...
아... 한심해 지는데...
끙...
여튼 머리좀 식히고.. 마음가짐 다시 잡아보자...
다른 포폴도 준비해야 하는데....